[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미국 중서부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전달에 비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현지시간) 미 공급관리자협회(ISM)에 따르면 8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달 62.3보다 8.9% 하락한 56.7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57.0 보다는 소폭 낮은 수치지만,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다.
PMI는 디트로이트 지역을 포함해 미국 제조업 경기의 주요 지표로 평가된다. 이 지수가 50을 상회하면 경기가 확장세에 있다는 의미다.
항목별로는 고용지수가 전달의 56.6에서 55.5로 하락했으며, 신규주문은 64.6에서 55.0으로 떨어졌다.
경제 전문가들은 "8월 PMI가 50을 넘긴 했지만, 각 영역별로 하락세가 뚜렷하다"면서 "미국 중서부 산업지대의 경기가 위축됐다는 분석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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