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년사)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2022-01-03 06:00:00 2022-01-03 06:00:00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사진/정의당 제공
 
뉴스토마토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의당 대통령 후보 심상정입니다.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제가 우리 전통문화 속 흑호(黑虎)의 의미를 살펴보니 다음 세 가지였습니다. 공존과 정의, 그리고 희망입니다. 제가 2022년에 바라는 세 가지와 일맥상통합니다. 
 
코로나19와 기후위기의 양대 재난 속에서 인류는 이제 ‘호모 심비우스’, 즉 ‘공존하는 인간’으로 다시 태어날 것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선진국들의 공통 난제인 극심한 불평등과 차별은 공정을 뛰어넘는 ‘정의’를 호명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선진국은 계층의 사다리가 필요하지 않은 나라입니다. 시민의 기본적 삶이 보장되고, 어디로 올라갈 필요 없이 누구나 자기답게 다양한 잠재력을 발휘하며 살아갈 수 있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에 살든, 어떤 일을 하든, 누구의 자식이든 대한민국 모든 시민의 삶이 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국민 여러분, 올 한 해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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