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지점별 대출 한도 관리 조기 종료
총량관리 여력 생기자 정책 종료시기 보름 앞당겨
2021-12-15 16:10:09 2021-12-15 16:10:09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국민은행이 연말까지 한시 운영하려 했던 가계대출 영업점별 한도 관리를 전면 해제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날 가계대출 신규 취급 한도를 영업점별로 관리해오던 조치를 해제했다. 금융당국이 4분기 전세자금 대출을 가계대출 총량관리 기준에서 제외하는 등 증가율 조절에 다소 여력이 생긴 결과로 풀이된다.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 10월 가계대출 잔액 증가율이 정부의 올해 성장률 권고치인 연 5~6%에 근접하자 불가피하게 연말까지 영업점별 신규 가계대출 취급액 관리에 들어간 바 있다.
 
한편 국민은행 조치로 지점별 가계대출 한도를 관리하는 곳은 우리은행 한 곳으로 줄었다. 우리은행은 지난 9월부터 전세대출, 아파트담보대출,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월별·지점별로 관리하고 있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은행 신관. 사진/국민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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