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추천주)"한미반도체, 글로벌 파운드리 투자 확대 수혜 전망"
2021-12-06 13:11:14 2021-12-06 13:11:14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한미반도체(042700)가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업체)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는 6일 토마토TV '토마토랜드' 프로그램의 'UP&DOWN 추천주' 코너에 출연해 한미반도체를 추천주로 꼽았다.
 
이 PB는 "한미반도체는 반도체 패키징을 절단과 세척, 건조, 검사, 선별 등을 하는 '비전 플레이스먼트' 반도체 후공정 1위 업체로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80%에 육박하며 고객사는 320여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글로벌 비메모리에 대한 투자가 확산되는 상황을 고려했을 경우 향후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글로벌 파운드리 투자 확대로 전방 시장까지 호조가 전망되면서 추후 상승 모멘텀이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4만2000원, 손절매가 3만4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1시03분 현재 한미반도체는 전일대비 1150원(3.13%) 상승한 3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