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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청와대 부대변인에 신혜현 행정관 임명
2021-12-03 16:43:56 2021-12-03 16:43:56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임세은 전 청와대 부대변인 후임으로 신혜현 청와대 사회수석실 행정관(사진)을 임명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신 부대변인은 대원외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정치외교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국회의원을 할 때 비서관을 지냈다. 청와대에선 국정상황실·정책실장실·사회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신 신임 부대변인은 문재인정부의 국정철할과 정책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된다"며 "다양한 국정 현안에서 국민들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대변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부대변인은 "코로나19 일상회복과 경제회복위해 더 큰 경각심과 단합 필요한 시기"라며 "달리기 선수처럼 문재인정부는 마지막 순간까지 완전하고 포용적 일상회복을 위해 뛰겠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말과 맥락과 진심까지 전달되도록 진심을 다해 소통하겠다"고 다짐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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