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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광주 두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지하 2층~지상 13층 146가구·부대복리시설 개발
2021-12-02 16:56:16 2021-12-02 16:56:16
광주 두암동 현장 모습. 사진/대보건설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대보그룹의 건설계열사인 대보건설은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두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 13층 2개 동 공동주택 전용면적 34㎡ 22가구, 59㎡ 124가구 등 총 14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개발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약 24개월이다.
 
사업지 반경 1km 이내에는 문화초, 두암초, 풍향초, 동신고, 동신여고, 광주교대 등이 자리해 있다.
 
대보건설은 지난 3월 부천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사업, 9월 제주도 인제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에 이어 올해 3번째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민간과 공공아파트 4만7000여 가구 시공실적을 바탕으로 광주광역시 북구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수도권 및 전국 각지에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하우스디 브랜드 위상을 제고하고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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