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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 특별융자 대상, 여행·공연·전시업으로 확대
최근 변이 바이러스 유입 등 코로나19 불확실성 반영
6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2021-12-02 15:56:00 2021-12-02 15:56:00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손실보상 비대상 업종 소상공인에 지원하는 ‘일상회복 특별융자’ 대상에 여행업, 공연업 등을 포함하기로 했다. 해당 업종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로고. 사진/중소벤처기업부
 
당초 ‘인원·시설운영 제한’ 업종을 중점 지원하기로 했으나 최근 변이 바이러스 유입 등으로 코로나19 확산의 불확실성이 커져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련 업계와 여러 차례 소통을 거쳐 애로사항을 반영했다.
 
이번에 추가되는 업종은 여행업, 공연기획업, 국제회의업, 전시업 등이며 대상은 약 1만5000개사로 예상된다.
 
상세한 신청 방법과 일정은 소진공 정책자금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일상회복 특별융자는 올해 7월7일부터 10월31일 기간 동안 시행된 인원·시설운영 제한 방역조치 이행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1%의 초저금리로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융자 사업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받고 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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