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민영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충청권 순회 2박3일 일정 중 방문 이틀째인 30일 충북 청주를 찾는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청주국제공항을 둘러본 뒤 주민들과 '지역발전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청주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는 청주 청원구에 본사를 둔 2차전지 제조 및 반도체 세정장비 개발업체 클레버를 방문한다. 이후 청주 청원구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를 찾아 청년 창업자 및 청년문화예술인과 간담회를 가진다. 전날 대전 유성구의 한 카페에서 청년들과 '토크 콘서트'를 한 데 이어 닷새 연속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저녁에는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를 들러 상인 반상회를 이어간다. 윤 후보의 이번 충청권 일정은 '청년'과 '민생'에 방점을 찍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충청권 방문 2박3일 일정 중 이틀째인 30일 충북 청주를 찾는다/뉴시스
민영빈 기자 0empt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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