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 첫 셰일가스 개발사업 참여
자푸라 가스처리 패키지 1 프로젝트 EPC 계약 체결
2021-11-23 10:32:08 2021-11-23 10:32:08
샤이바 프로젝트 현장 전경. 사진/삼성엔지니어링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22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와 '자푸라 가스처리 패키지 1 프로젝트'의 설계·조달·공사(EPC)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동쪽 400km에 위치한 자푸라 셰일가스전을 개발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이 중 삼성엔지니어링은 가스혼합물에서 황 화합물 등의 산성가스와 불순물 등을 제거해 순도 높은 가스를 생산하는 가스처리시설 건설을 맡았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셰일 가스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고 원유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생산다변화의 일환으로 셰일가스 개발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수많은 사우디 시장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한편, 회사의 혁신 기술들을 프로젝트에 적용해 최고의 성과를 이뤄내겠다"라고 밝혔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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