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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윤석열 '일자리 적극 지원'에 윌비스·YBM넷 '상승'
2021-11-08 09:40:04 2021-11-08 09:40:04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에 전폭적인 지지를 하겠다는 발언에 윌비스(008600)와 YBM넷 등 교육 업체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윌비스는 전날 보다 65원(3.10%) 오른 2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권 후보인 윤 후보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관련 발언을 하자 관련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윌비스는 지난 2008년부터 한림법학원의 영업 일체를 양수해 성인대상 교육사업을 시작했다. 사법시험, 행정고시, 외무고시, 공무원시험, 공인중개사, 변리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가엠디(133750)(7.40%), YBM넷(057030) (5.50%), 원티드랩(376980)(3.94%) 등도 상승세다. 
 
원티드랩은 2018년에 기업 정보 사이트 크레딧잡을 인수해 42만여 기업의 월별 급여와 연봉, 고용 데이터를 확보해 구직자가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의 연봉을 예측할 수 있게 했다.
 
앞서 윤 후보는 ‘청년의 날’ 행사에 참석해 “신명나게 젊음을 바칠 일자리를 만들도록 일자리 창출기업에 전폭적 지지를 하고, 여러분이 만드는 스타트업을 각별히 챙기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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