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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데카, ‘골프버디 스마트 캐디’ 구글OS 버전 출시
골프장' 빠른 검색' 기능 추가…전반 스코어 확인도 가능
2021-10-22 10:38:01 2021-10-22 10:38:01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가 ‘골프버디 스마트 캐디’의 구글 OS 버전을 신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골프존데카의 ‘골프버디 스마트 캐디’ 구글 OS 버전이 탑재된 ‘갤럭시 워치4 골프 에디션’ 이미지. 사진/골프존데카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신규 버전을 출시하며 갤럭시 워치4와의 호환성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앱의 명칭 또한 기존 ‘스마트 캐디’에서 ‘골프버디 스마트 캐디’로 변경하며 골프존데카의 거리측정기 브랜드인 ‘골프버디’와의 브랜딩 일관성을 갖췄다.
 
골프버디 스마트 캐디는 스마트 워치 전용 골프 앱이다. 신규 출시된 구글OS 버전에는 앱 실행 즉시 골프장을 검색해주는 ‘빠른 검색’ 기능이 추가됐다. 전반 9홀 종료 후 현재까지 플레이한 라운드 소요 시간과 전반 스코어 확인, 앱 화면 테마 설정이 가능해졌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이사는 “이번 신규 버전은 기존 앱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라운드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며 “현재 골프존데카는 거리측정기 제품뿐 아니라 스마트 캐디와 연동되는 모바일 앱 ‘골프버디 골프 GPS’ 등 라운드 시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는 앱 서비스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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