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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유망 목재기업 금융지원
2021-10-21 11:37:36 2021-10-21 11:37:36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우리은행은 21일 한국임업진흥원과 목재분야 유망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청 산하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목재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케이우드(KWood) 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한국임업진흥원이 선정한 KWood 목재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리 및 환율, 수수료 우대혜택을 제공하며,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금융컨설팅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당행이 제공하는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목재분야 유망기업이 선도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우리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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