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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그리고 안젤리나 졸리 그리고 ‘이터널스’ 개봉일 확정
2021-10-18 08:34:56 2021-10-18 08:34:56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배우 마동석이 강력한 핵펀치를 날리는 장면을 드디어 볼 수 있게 됐다.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터널스가 개봉일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태초의 히어로 이터널스 군단의 강렬한 매력을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도 공개됐다.
 
 
 
18일 공개된 이터널스캐릭터 포스터는 캐릭터명과 배우 이름만으로도 폭발적인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초음속 스피드, 정신 조종 능력, 초인적인 힘, 공중 비행, 물질 조작 등 각각 놀라운 능력을 지닌 이들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후 또 한 번 위협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다시 모인 만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마동석, 안젤리나 졸리, 젬마 찬, 리차드 매든, 셀마 헤이엑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최고의 배우들이 MCU의 새로운 캐릭터를 어떤 식으로 완성시켰을 지에 대한 궁금증 역시 커지고 있다. 여기에 성별과 연령, 인종을 뛰어 넘는 다양한 캐릭터 구성과 “MCU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작품이란 케빈 파이기의 말처럼 마블 페이즈4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단 점까지 더해지며 다음 달 절대 놓쳐선 안될 영화 탄생을 알린다.
 
마블 스튜디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담는다.
 
올해 최고 화제작으로 불러도 모자람이 없는 이터널스는 다음 달 3일 개봉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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