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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컴퍼니, 쇼박스와 손잡고 드라마 만든다
2021-09-24 08:54:12 2021-09-24 08:54:12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아이오케이(078860)컴퍼니가 영화 투자배급사 쇼박스(SHOWBOX)와 손잡고 드라마 콘텐츠 공동제작에 나선다.
 
아이오케이는 24일 쇼박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 드라마 콘텐츠 제작 분야 등 미디어 사업 강화 계획을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오케이는 쇼박스와 함께 높은 완성도를 갖춘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해 침체된 미디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특히 관련 업계에선 고현정 조인성 이성재 김하늘 김강우 김현주 신혜선 최윤영 등 매니지먼트 사업 기반 성장을 주도해 온 아이오케이와도둑들’ ‘암살’ ‘내부자들’ ‘택시운전사등을 흥행시키며 한국 영화 시장을 선도한 데 이어이태원 클라쓰제작을 통해 첫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쇼박스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선보일지에 대한 관심도 크다.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에 쇼박스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극대화는 물론 동반 성장의 길을 도모할 것이다강점이 많은 두 회사의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쇼박스 관계자도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로 시장을 선도해온 아이오케이와 쇼박스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K콘텐츠 시장 위상에 걸맞은 뛰어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양 사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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