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브로이, 익산에 신공장 짓는다…230억원 투자
전라북도·익산시·식품진흥원과 투자 MOU·분양계약 체결
2021-09-09 10:09:08 2021-09-09 10:09:08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수제맥주 기업 세븐브로이가 230억원을 투자해 전라북도 익산에 신공장을 짓는다.
 
세븐브로이맥주는 지난 8일 전라북도 및 익산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수제맥주 시장 경쟁력 확대를 위한 투자 MOU 및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세븐브로이는 이번 MOU를 통해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약 1만3223㎡(4000평 규모)의 부지와 230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익산 신공장을 착공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세븐브로이는 한강맥주, 강서맥주 등 생산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품과 출시를 앞둔 신규 수제맥주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 무알코올 맥주 생산 시설을 구축해 커지고 있는 국내 무알코올 주류시장에 진출하는 한편 주류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강삼 세븐브로이 대표는 “자체 연구개발 능력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R&D 인프라가 합쳐져 더욱 품질 좋은 맥주를 선보일 것”이라며 “제품을 생산하는 시설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체험시설을 구축해 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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