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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미 NBC '지미 팰런쇼'서 솔로 첫 무대
2021-09-06 10:24:01 2021-09-06 10:24:01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미국 NBC 간판 토크쇼 '지미 팰런쇼'에서 솔로 첫 무대를 갖는다.
 
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사는 오는 9월10일 (현지시간) 방송되는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
 
리사는 '지미 팰런쇼'에서 솔로 싱글 앨범 타이틀곡 'LALISA' 무대를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지미 팰런쇼'는 배우 겸 코미디언 지미 팰런이 진행을 맡고 있는 미국 최고의 인기 토크쇼 중 하나다. 버락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도널드 트럼프 등 영향력 있는 정치인부터 레이디 가가, 아리아나 그란데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출연해왔다.
 
리사 새 싱글 앨범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10일 0시, 한국시간으로는 오후 1시 공개된다.
 
타이틀곡 'LALISA'와 'MONEY' 2곡이 담겼다. 인스트루멘탈 (반주) 버전까지 포함하면 총 4개 트랙이다. YG 측은 "타이틀곡 'LALISA'와 수록곡 'MONEY' 모두 역동적인 리듬과 멜로디, 거침 없는 랩이 돋보이는 힙합 장르"라고 설명했다.
 
YG 더블랙레이블 대표 프로듀서 TEDDY를 비롯해 24, Bekuh BOOM, R.Tee, Vince가 각각 작사·작곡·편곡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6일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나흘 만(8월 30일 기준)에 선주문량 70만 장을 넘어섰다.
 
블랙핑크 리사. 사진/YG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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