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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피터앤김, 이호원 전 대한상사중재원장 영입
2021-08-31 14:51:36 2021-08-31 14:51:36
[뉴스토마토 박효선 기자] 법무법인 피터앤김은 이호원(사법연수원 7기·사진) 전 대한상사중재원장을 고문으로 영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이호원 고문은 1980년 서울지법 동부지원 판사로 임관해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서울가정법원장을 역임했다. 판사직 퇴임 후에는 법무법인 지평지성 대표변호사를 맡고,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연세대 로스쿨 교수로 재직했다. 2018년부터 이달까지 10대 대한상사중재원 원장을 지냈다.
 
이 고문은 서울대 법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 미국 조지타운대 법학센터(Georgetown University Law Center)에서 LL.M.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워싱턴대(University of Washington), 일본 동경대·리츠메이칸대, 영국 퀸 메리대(Queen Mary University)에서 객원교수 및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영어와 일본어에 능통하다.
 
박효선 기자 twinseve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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