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동양종금증권은 10일 국내 증시의 펀더멘탈이 강화되고 있어 추가적인 상승시도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재만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약화되고 있는 경기모멘텀과는 다르게 최근 글로벌과 국내 기업의 이익모멘텀을 회복되고 있다"며 "증시의 이익모멘텀 회복과 동반해 시장 금리하락으로 주식시장의 상대적 투자매력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증시의 이익성장률과 밸류에이션 수준을 고려해 보면 신흥 아시아에서 국내 증시만한 투자처를 찾기 어렵다"며 "성장성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국가 중 하나로 이는 글로벌 유동성이 국내 증시에 여전히 관심을 갖는 이유 중 하나"라고 분석했따.
그는 "국내 증시는 주요국의 정책금리 결정(미국·일본 10일, 한국 12일),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물가상승률, 신규대출, 부동산가격 상승률, 통화량 증가율 등), 국내의 옵션만기일(12일) 등을 앞두고 있어 투자가의 경계심리가 확산될 가능성은 있다"면서도 "국내 기업의 이익모멘텀과 밸류에이션 지표 등과 같은 펀더멘탈은 강화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국내 증시의 뿌리(펀더멘탈)도 점점 깊어져 가고 있어, 추가적인 상승시도는 이어질 것"이라며 "중국의 경기회복 기대와 업종별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 등을 바탕으로 소재와 철강이나 비철금속, 화학, 조선, 항공업종 등 산업재 섹터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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