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냉동피자·케첩 가격 올렸다…인상률 최대 10%
오뚜기측 "원자재 가격 상승 탓에 불가피하게 조정"
2021-07-14 17:25:11 2021-07-14 17:25:11
오뚜기 토마토 케챂. 사진/오뚜기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오뚜기(007310)가 시장점유율 1위인 냉동피자와 케첩 등의 가격을 최대 10%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지난달 냉동피자의 일부 상품의 가격을 기존 4980원에서 5480원으로 인상했다. 인상률은 10%에 달한다. 인상 품목은 콤비네이션 피자, 올미트콤보 피자, 불고기 피자, 6포르마지 피자다.
 
이와 함께 오뚜기는 케첩 제품인 토마토 케챂(500g)의 가격을 1980원에서 215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인상률은 8.6% 수준이다.
 
오뚜기는 밀가루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원가 압박을 버텨오다 더 이상 감내할 수준을 넘어서면서 불가피하게 출고가를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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