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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방탄소년단 신규광고로 여름 사냥 나서
탄산·청량함 강조…롯데칠성음료 "시너지 효과 기대"
2021-07-07 09:05:21 2021-07-07 09:05:21
방탄소년단 앞세운 클라우드 광고. 사진/롯데칠성음료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클라우드가 방탄소년단 광고를 앞세워 여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칠성(005300)음료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클라우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모델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신규광고를 온에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4월 선보인 프리런칭 광고와 첫 본편에 이은 두번째 본편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음용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제품의 특성인 풍부한 탄산과 청량함을 강조했다.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클라우드 디지털 영상은 공개됨과 동시에 프리런칭 광고부터 첫번째 본편 광고까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디지털 영상의 누적 조회 수는 약 800만회에 달한다. 이 같은 성과에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신규광고도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봤다.
 
프리런칭 광고에서는 음악의 볼륨을 높이며 탄산 볼륨의 풍부함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본편에서는 생맥주 기계에서 뽑은 생맥주가 캔 제품으로 변하는 장면을 이용해 생맥주를 그대로 담은 신선함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제품과 모델의 이미지가 부합해서 제품의 속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광고를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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