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SC제일은행이 7일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은행거래실적과 연계해 최고 1.0%(이하 연, 세전)까지 금리를 제공하는 'SC제일마이시그니처통장(이하 마이시그니처통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이시그니처통장은 △입금 건별로 입금 후 최초 30일까지는 0.01% △31일 이후부터는 SC제일은행에 예금주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은행거래실적에 따라 0.1~0.7%까지 차등 기본금리를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추가 우대금리조건을 만족하면 신규 가입일로부터 1년 간 최고 0.3%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해준다.
예컨대 입금 건 별로 입금일로부터 30일까지는 0.01%, 31일째부터는 은행이 판단하는 은행거래실적 기준에 따라 △말잔 3000만원 미만이면 0.1% △말잔 3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이면 0.2% △말잔 1억원 이상이면 0.7%의 차등 금리를 마이시그니처통장 잔액에 최대 10억원 한도까지 제공한다. 10억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0.1%를 적용한다. 단 상품 가입한 달의 다음달 말일까지는 입금일로부터 31일 이상 구간별 금리는 은행거래실적에 관계 없이 0.7%를 적용해준다.
추가 우대금리의 경우 우선 은행 첫 거래 고객이면서 은행거래실적이 3000원 이상이면 0.3%를 더해준다. 또 기존 거래 고객이면서 은행거래실적을 만족하고, 외화 입출금예금의 전전월 말 총 잔액(말잔기준)이3000만원 이상이면 0.1%, 1억원 이상이면 0.2%를 각각 적용한다. 적용기한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며 적용한도는 최대 10억원이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마이시그니처통장의 이자 계산 방식은 먼저 입금한 금액을 먼저 출금하는 것으로 계산하는 선입선출법을 적용하기 때문에 예치 금액을 자주 출금하지 않으면 더 높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마이시그니처통장 출시를 기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31일까지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9월30일 기준 마이시그니처통장의 잔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을 최대 10만원까지 제공한다. 또 안마기 등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박종관 SC제일은행 담보여신·수신상품부문장(상무보)은 "변동성이 높은 시장 상황에서 다양한 상품을 거래하면서도 마이시그니처통장을 통해 안정적인 금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C제일은행이 여유자금 관리에 특화한 'SC제일마이시그니처통장'을 출시했다. 사진/SC제일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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