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000병 마신 야쿠르트,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인증
식약처 인증 완료…장내 생존율 우수
2021-07-05 10:44:15 2021-07-05 15:59:44
 
야쿠르트. 사진/hy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야쿠르트가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변신한다.
 
hy는 야쿠르트 라이트가 식약처로부터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야쿠르트 라이트 제품 겉면에는 건강기능식품 마크와 함께 주요 기능성을 표시한다.
 
hy에 따르면 1971년 8월 선보인 야쿠르트는 올해로 출시 50주년 맞는다. 지금까지 누계 판매량은 500억개에 이른다. 국민 1인당 1000병 가까이 마신 셈이다. 국내 단일 브랜드 음료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이라는 게 hy의 설명이다.
 
제품에는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2종(△HY2782 △HY7712)이 함유됐다. HY2782는 hy만의 독자적 장기배양기술을 적용해 장내 생존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65ml 제품 1개 당 100억 CFU를 보증한다.
 
hy는 이번 인증이 분말형 제품에 한정됐던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고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일곤 hy 유제품CM 팀장은 “야쿠르트는 이번 식약처 인증을 통해 단순히 건강음료나 식후 디저트가 아닌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 받았다”며 “프로바이오틱스는 무엇보다 매일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증으로 hy가 보유한 액상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기존 3종에서 4종으로 늘어났다.
 
앞서 hy는 올해 2월 액상 프로바이오틱스 3종(야쿠르트 프리미엄 라이트, 거꾸로 먹는 야쿠르트, 멀티비타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식약처 인증을 완료했다. hy 자체 판매량 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액상 3종의 판매량은 전년대비 22.8% 증가했다. 기능성 문구와 건기식 마크 표기를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인 것이 주효하게 작용한 결과라는 게 hy의 분석이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