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데이터 기술 보안성 강화
서울대 산업수학센터·크립토랩과 동형암호 기술협력 협약
2021-06-30 13:48:50 2021-06-30 13:48:50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국민은행이 지난 29일 서울대학교 산업수학센터, 크립토랩과 동형암호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동형암호는 암호화된 상태에서 데이터 분석 등이 가능한 차세대 데이터 암호 기술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데이터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 유출 및 부적절한 데이터 활용을 막을 수 있어 동형암호의 활용범위는 더욱 다양해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업무협약은 △동형암호 기술 공동연구 △관련 금융서비스 발굴 및 기술검증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PET) 전반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
 
윤진수 국민은행 테크그룹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KB금융그룹 내 데이터, 금융과 통신, 쇼핑 등 업종 간 데이터 결합분석,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는 맞춤형 상품추천 등 동형암호를 활용한 다양한 적용 사례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지난 29일 열린 '동형암호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윤진수 국민은행 테크그룹 대표(사진 왼쪽)와 천정희 서울대학교 산업수학센터장 겸 크립토랩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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