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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계약종료, 킹콩 by 스타쉽과 11년 인연 마무리
2021-06-30 00:22:09 2021-06-30 00:22:0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김다솜의 계약이 종료 된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29당사는 11년을 함께 해온 김다솜과의 충분한 논의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속계약이 종료됨을 밝혔다.
 
이어 지난 11년간 가수씨스타로서, 배우 김다솜으로서 다재다능 매력을 가진 그와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 공식적인 계약은 종료되었지만 향후 배우 김다솜의 행보에 진심으로 응원을 보낸다.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김다솜에게 많은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김다솜은 2010년 걸그룹 씨스타로 데뷔, ‘푸시 푸시부터니까짓게’, ‘쏘 쿨’, ‘나 혼자’, ‘러빙 유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해내며 음원 차트 강자로서머 퀸으로서 활약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그는 드라마 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 KBS 2TV ‘별난 며느리’,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와 영화프랑스 영화처럼’, ‘이상한 동거등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김다솜 계약종료. 사진/킹콩 by 스타쉽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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