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의 한 편의점에 진열된 제주삼다수.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제주도개발공사 내부 직원들이 삼다수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관련 직원 4명이 직위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개발공사는 내부 직원들이 삼다수 생산 공장에서 제품 일부를 빼돌렸다는 의혹에 대해 자체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도개발공사에 따르면 빼돌린 삼다수 물량과 범행 기간, 범행 동기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제주도개발공사는 의혹을 받고 있는 직원 4명을 직위해제 하는 한편 제보자의 증언과 CCTV 등을 확보하고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자체 감사 결과는 내달 초에 나올 예정이다. 제주도개발공사는 감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경찰에 고발 조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앞서 공사 내부 직원들이 삼다수를 빼돌렸다는 의혹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인 블라인드를 통해 불거졌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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