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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이지쇼핑카드…월 4.5만점 적립
2021-06-24 15:06:13 2021-06-24 15:06:13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국민카드는 쇼핑 특화 카드인 '이지쇼핑 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카드는 주요 온·오프라인 쇼핑 업종에서 결제 시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을 넘으면 △온라인쇼핑몰 △대형마트 △소셜커머스 △백화점 등에서 결제액의 10% 적립해준다.
 
월 포인트 적립 한도는 △50만원 이상일 경우 1만점 △100만원 이상 1만5000점 △150만원 이상 2만점까지 적립된다. '이지쇼핑 티타늄 카드'로 발급하면 △50만원 이상 1만5000점 △100만원 이상 2만5000점 △150만원 이상 3만5000점까지 적립 가능하다.
 
아파트관리비, 편의점, 배달앱 등 한 업종에서 결제액의 5%를 적립해주는 것도 특징이다.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한 영역에서 최대 5000점까지 적립할 수 있다. 
 
KB페이에 카드를 등록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용하면 월 최대 5000점까지 5% 추가 적립된다.
 
아울러 이지쇼핑 티타늄 카드로 발급한 고객이 30만원 실적을 채울 경우 △인천공항 라운지 서비스(연 2회)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 월 3회, 연 12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이지쇼핑카드의 경우 1만5000원이다. 이지쇼핑 티타늄카드는 3만 원이다.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으면 연회비는 각각 9000원, 2만4000원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실속파 쇼핑 고객이 한 장의 카드로 온·오프라인 쇼핑 업종에서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카드가 쇼핑 특화 상품 '이지쇼핑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 사진/국민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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