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주 호가가격단위 1원으로 하향 조정
거래소, 시장 변동성 축소 기대..10월부터 시행
2010-07-30 11:46:0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오는 10월부터 1000원 미만 저가주에 대한 호가가격단위가 현행 5원에서 1원으로 하향 조정된다.
 
한국거래소는 30일 저가주에 대한 일괄적인 호가가격단위 적용으로 주가 변동성이 심화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 이같이 개선해 오는 10월4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5000원 미만 저가주식에 대해서는 5원의 호가가격단위가 일괄적으로 적용돼 주가가 1000원대 미만인 경우에는 호가가격단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주가 변동성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여왔다.
 
또 호가단위 선택폭이 좁아 거래비용이 증가하는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었다.
 
거래소는 “이번 개선으로 투자자는 호가스프레드와 시장충격 축소로 거래비용이 감소되고 시장은 주가 형성이 안정화돼 변동성이 축소되는 등 시장의 질적 수준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6월말 현재 기준으로, 주가가 1000원 미만인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이 67개(7.3%), 코스닥시장이 172개(17.0%)를 차지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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