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설'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영업 지속"
호텔 운영사-소유회사 간 장기 경영위탁 계약
2021-05-27 18:43:12 2021-05-28 13:39:10
밀레니엄 힐튼 서울의 오크룸 가든. 사진/밀레니엄 힐튼 서울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매각설에 휩싸인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이 운영을 지속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밀레니엄 힐튼 호텔은 한 자산운용사로 매각되며 운영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호텔 소유주와 운영사의 장기 계약에 따라 영업이 지속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이날 매각설과 관련해 입장문을 통해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호텔 운영사인 '힐튼'과 '밀레니엄 힐튼 서울의 소유회사'간의 장기 경영위탁 계약에 따라 호텔 영업이 지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관계자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호텔 매각과 관련한 각종 언론 보도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며 "호텔 영업은 지속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국내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이 밀레니엄 힐튼 서울 부지를 1조원에 사들여 오피스 빌딩을 건립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인수와 관련해 이지스자산운용은 구체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밀레니엄 힐튼 호텔은 1983년 12월 오픈한 5성급 특급 호텔로, 최대 주주는 'CDL호텔코리아'다. 대우그룹의 대우개발이 운영해오다 외환위기로 인해 1999년 말 싱가포르 부동산 투자전문회사 훙릉의 자회사인 CDL에 2600억원에 매각됐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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