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키움증권은 28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3분기 이후 디스플레이 업황 호전과 함께 투자 매력 강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목표주가는 18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2분기 호실적을 뒤로 하고, 3분기는 디스플레이 업황 악화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며 "LCD TV와 패널 업체들의 재고가 과도한 상태여서 당분간 재고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LG전자의 TV 사업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이는 LG이노텍에 LED를 비롯해 디스플레이와 TV 부품의 판가 하락 압박으로 전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LG이노텍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6% 감소한 7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반면, LED의 경쟁력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고, 카메라모듈의 고객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부품 업체로 변모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해야 한다"며 "디스플레이 업황이 재차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는 3분기 후반 이후 주가도 상승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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