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오는 25일 부활이 예고됐던 싸이월드 서비스가 7월로 또다시 미뤄질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싸이월드 운영권을 보유한 싸이월드제트는 서비스 개시 목표일을 7월로 연기했다.
싸이월드제트는 올해 1월 싸이월드 서비스를 인수한 이후 재개장 준비 작업을 해왔지만 데이터 복구 작업 등이 지연되면서 일정이 미뤄졌다.
기존 싸이월드 고객 정보·사진·영상 저장 서버가 정상적인 내구 수명을 넘겨 백업하는 과정에서 보안 문제까지 겹치며 복원 시간이 지연된 것이다.
현재 회사 측은 SK텔레콤과 KT로 분리된 데이터센터 서버를 통합하고 클라우드로 옮기는 작업을 비롯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관리체계 인증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도토리 환불은 이달 25일 예정대로 이뤄진다. 도토리는 과거 싸이월드 상에서 미니홈피 배경음악 등을 구매할 때 쓰던 화폐로, 환불 가능한 도토리는 39억원 규모에 달한다.
싸이월드 홍보이미지. 사진/싸이월드제트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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