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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중앙연구소,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연구 박차
세니젠과 업무 협약 체결
2021-04-21 10:11:03 2021-04-21 10:11:03
지난 20일 (왼쪽부터) 박정웅 세니젠 대표와 양시영 롯데중앙연구소 상무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및 공동연구 관련 업무 협약식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중앙연구소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롯데중앙연구소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20일 세니젠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및 공동 연구를 통한 상호 발전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및 연구 분야에서 점진적 파트너십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이를 위해 B. longum 유산균을 함유한 파스퇴르 분유 섭취를 통한 자연 분만과 제왕절개 분만 영유아 간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비교 분석 데이터 상호 공유, 미생물 분석 프로세스 중 상호 협력 분야 적극 발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 등 기타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업무 및 사업 협력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양시영 롯데중앙연구소 상무는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롯데중앙연구소와 세니젠이 갖고 있는 장점을 적극 살려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관련 연구 확대 및 이를 통해 분유 등 관련 제품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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