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다양한 콘텐츠 상영…‘코로나19’ 극복 극장 활성화
2021-03-29 11:07:18 2021-03-29 11:07:18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극장가가 영화 미나리장기 흥행에 힘입어 모처럼 활기를 띄는 분위기다. 더욱이 자산어보를 시작으로 대작들이 연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이 계속해서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산어보동주’ ‘박열등 시대극 연출 대가로 알려진 이준익 감독 신작이자 색의 한계를 뛰어넘는 영상미를 담아낸 흑백 영화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자산어보에 이어 다음 달 15서복’, 5월에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7월에는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가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등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이처럼 연이은 신작 개봉 소식으로 극장가가 오랜만에 생기를 되찾은 가운데, 지속적으로 콘텐츠 저변 확대에 힘써온 메가박스는 다양한 콘텐츠를 앞세워 볼거리를 한층 확장하며 극장가 활성화에 더욱 불을 지필 계획이다.
 
먼저 메가박스는 오는 31일 개봉하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시작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들을 잇따라 상영한다. 특히 다음 달 8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하는 사랑하고 사랑 받고, 차고 차이고는 사랑스러운 작화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열혈 팬층을 보유한 스타 작가 사키사카 이오의청춘’ 3부작 완결판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믿고 보는 원작에 더해 독보적 감성의 애니메이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날씨의 아이’ ‘미래의 미라이제작진이 참여했단 소식이 전해지며, 당초 메가박스 1주 단독 개봉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끌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에 이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많은 재패니메이션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메가박스는 클래식 소사이어티를 통해 오페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큐레이션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다음 달 3일 메가박스 8개 지점에서리그 오브 레전드음악으로 이뤄진 오케스트라 콘서트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가 단독 생중계된다. 이미 세종문화회관에서 관람 가능한 좌석은 전체 매진돼 오직 메가박스에서만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연에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BS교향악단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영상, 오페라 합창단 협연을 통해 게임 세계관을 표현한 대표곡들을 선보인다.
 
메가박스의 생생한 스크린과 사운드를 통해 실제 공연이 펼쳐지는 세종문화회관 현장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메가박스는 재상영작과 함께오리지널 티켓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메가박스가 업계 최초로 출시한 오리지널 티켓은 관람객들의 소장용 티켓으로, 공개될 때마다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작년부턴 다시 기억하고 싶은 명작을 선정해 재상영할 뿐만 아니라 재상영 버전 오리지널 티켓까지 선보이며 마니아층을 더욱 두텁게 만들고 있다. ‘반지의 제왕’ 3부작 재개봉 당시 선보였던 황금빛 디자인 오리지널 티켓은 조기 소진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17일 재개봉한 러빙 빈센트오리지널 티켓 역시 반 고흐 초상이 야광으로 보이도록 디자인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영화 팬들의 수집 열풍을 불러일으킨 상품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최근 OTT로 직행하는 콘텐츠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메가박스는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발굴에 앞장서며 볼거리 확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를 앞당겨 많은 관객 분들이 4~5월 연이어 개봉하는 대작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온전히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메가박스는 다음 달 25일에 개최되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미나리와 함께 작품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된 더 파더’ ‘노매드랜드도 순차적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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