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 작년 순익 25억원…첫 흑자전환
2021-03-25 13:40:44 2021-03-25 13:40:44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상상인증권은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25억원을 시현하며 출범 이후 첫 연간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364억원, 영업이익은 2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9년3월 상상인그룹이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을 인수하며 탄생한 상상인증권은 2018년 94억원(연결기준)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지만, 2년만에 119억원의 순증을 이뤄냈다. 이번 흑자전환에 대해 상상인증권은 대주주인 상상인이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매입 등으로 1000억원 상당의 자금을 지원한 한편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와 이명수 상상인증권 대표가 전 직원 일대일 면담을 진행하며 경영정상화와 결속을 다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명수 상상인증권 대표는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투자은행(IB)부문이 큰 성과를 내면서 상상인증권이 가진 또 하나의 경쟁력과 도약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인사·복지제도 등 IB 전문가를 위한 지원 체계를 도입하고 조직 확대에 나서고 있는 만큼 올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상인증권 강남센터 전경. 사진/상상인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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