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 대전서 1600억원 건설사업 삽 뜬다
2021-03-09 10:29:10 2021-03-09 10:29:10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대전광역시에서 1600억원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대우조선해양건설 CI. 이미지/대우조선해양건설
 
9일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전날 대전 중구 오류동 주상복합건물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1103억원 규모로, 지하 5층~지상 30층 공동주택 133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같은날 대전 코업 싵 파크 스위트 호텔 건립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 사업은 525억원 규모로,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상품기획과 책임준공 보증을 책임진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아시아신탁은 부동산 신탁 연계 금융 업무 지원을 맡는다. 레지던스 대표 브랜드인 코업호텔을 보유한 코업에이치엠은 브랜드 제공과 각 분야 전문 클러스터를 통한 원스톱 시스템 구축을 담당한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다른 대도시에서도 대형 건설사업 프로젝트를 따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