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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헬스원, 초유프로틴365 누적 매출 200억원 돌파
출시 초보다 매출 3배 늘어…홈쇼핑·온라인 중심 판매 주효
2021-03-09 10:15:52 2021-03-09 10:15:52
초유프로틴365. 사진/롯데제과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롯데제과 헬스원의 ‘초유프로틴365’가 200억의 누적 매출액을 돌파했다.
 
롯데 헬스원은 초유프로틴365이 홈쇼핑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 전략과 배우 이장우를 광고 모델로 발탁한 덕에 출시 1년여만에 누적매출 200억원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초유프로틴365는 성인용 단백질 중에서도 초유를 사용한 제품이다. 지난해 1월 출시하자마자 빠른 시간 내에 ‘초유 프로틴’이라는 카레고리를 시장에 안착시킨 선두 주자로 꼽힌다.
 
롯데 헬스원은 초유프로틴 365의 인기 비결을 품질로 꼽았다. 초유프로틴 365는 신뢰도 높은 최고급 원료를 사용하고 동물성, 식물성, 초유 단백질을 골고루 섞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다. 제품 품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쌓이며 입소문이 확산 첫 달 6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최근에는 3배에 달하는 18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초유프로틴365는 초유 및 우유, 완두 단백을 최고급 프랑스산으로 사용했다. 낙농강국 프랑스의 유가공 전문업체 인그리디아에서 최고 등급의 품질을 인증 받은 원료로만 사용한 것이다. 특히 초유 분말은 자연 방목한 젖소의 초유로 출산 후 5일 동안 분비되는 초유 중에서도 24시간 이내에 착유한 고단백 초유만 엄선한 것이다. 면역글로불린 함량이 20~25% 가량 되는 고농축 초유를 사용했으며 성분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온 살균 공법을 활용했다.
 
롯데 헬스원 관계자는 “초유프로틴365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올 한해 매출 목표를 2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면서 “추후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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