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ESG 추진 위원회 출범…지속 가능 경영 강화
2025년까지 2000톤 플라스틱 절감
2021-03-09 08:50:00 2021-03-09 08:50:00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이사. 사진/남양유업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남양유업이 이광범 대표이사를 주축으로 ‘지속 가능 경영’ 강화에 나섰다.
 
 
남양유업은 지난 5일 생산 마케팅, 홍보 등 총 10개 팀의 인원들로 구성한 ESG 추진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ESG 추진 위원회는 친환경 그린 경영이라는 비전 수립을 통해 환경부의 탈 플라스틱 대책에 발맞춘 중장기적인 추진 계획을 내놨다. 우선 전 세계적으로 직면한 환경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2025년까지 플라스틱 배출량을 20% 이상 감축할 계획이다. 이후 최종적으로 2050년까지 전 제품 플라스틱 사용 제로를 목표로 한다.
 
앞서 남양유업은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음료 라벨 2열 절취선 적용, 무색 페트 적용, 생수 라벨에 친환경 접착제 적용, 컵커피 라벨에 친환경 잉크 적용을 추진한 바 있다. 향후에는 음료 제품 플라스틱 잡자재 제거, 음료 제품 무라벨 적용, 플라스틱 필름류 사용 절감 활동 등을 시행해 2025년까지 약 2000톤 수준의 플라스틱 감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플라스틱 제품들을 테트라팩 혹은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 변경을 추진해 전 제품의 플라스틱 사용 제로를 달성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ESG 추진 위원회는 앞으로 아동 및 산모를 비롯해 취약계층들을 위한 기존 사회 공헌 활동들을 강화하는 한편 2년 연속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만큼 다양한 대리점 지원 정책을 확대해 상생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친환경 그린 경영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업으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ESG 위원회를 통해 친환경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들을 시행해 나가고 있으며 고객과 환경을 생각하는 선진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