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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조직개편 단행…"사모펀드 지원 강화"
2021-03-08 11:20:04 2021-03-08 11:20:04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금융투자협회는 사모펀드·전문사모운용사 지원 조직을 부서 단위로 확대하는 등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변화하는 업계 환경 속에서 회원사의 업무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금투협은 특히 사모펀드 업무와 전문사모운용사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위해 기존 사모펀드지원팀을 자산운용지원2부로 확대했으며 공모펀드 업무와 종합자산운용사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를 자산운용 지원부에서 자산운용지원1부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자산운용산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증권회사의 자산관리 업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증권지원2부를 신설했으며, 리츠(REITs) 업무를 겸영하고 있는 회원사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수행하는 전담 조직인 리츠업무팀도 새롭게 꾸렸다. 이밖에 전국민의 금융투자 역량 강화를 위해 금융투자테스트팀을 개편, 일반인 대상 ‘금융투자 이해도 검정시험’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백아란기자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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