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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안 비, 컨시어지 서비즈 확대
2021-03-02 14:12:26 2021-03-02 14:12:26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GS건설의 ‘자이안 비(XIAN vie)’가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업체 8곳과 동시에 협약을 맺으며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자이안 비는 국내 최초 아파트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다. 
 
자이안 비(XIAN vie) 서비스 개념도. 이미지/GS건설
 
GS건설은 지난달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자이갤러리에서 ‘자이안 비 컨시어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GS칼텍스, 차량정비 서비스업체 GS엠비즈를 비롯해 금영엔터테인먼트, 자란다, 도그메이트, 와요, 청소연구소, 미소, 세차왕 등 여러 서비스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하는 업체의 서비스는 통합 자이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통합 자이앱을 이용하는 자이 입주민은 해당 업체에서 제공하는 VIP 회원급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GS건설은 통합 자이앱에 가입한 자이 관심 고객에게도 정해진 업체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지난해 11월 자이안 비를 론칭하고, 그 다음달인 12월 CGV, 아워홈, 째깍악어, 클래스101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GS건설은 아파트내 컨시어지 서비스 상품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건설업계 최초 커뮤니티 브랜드인 자이안 비는 공간의 개념을 넘어서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선도할 생활문화 통합 서비스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며 “향후 아파트 라이프 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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