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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고객 패널 ‘신한사이다’ 출범
2021-02-26 18:49:19 2021-02-26 18:49:19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한카드는 고객소통 채널 ‘신한사이다’를 구축하고 랜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고객 패널제도 '신한사이다'를 출범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고객의 소리를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고객패널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해부터는 업계 최초 온·오프라인 패널 3000명을 선정하는 등 확대 운영 중이다.
 
신한사이다는 고객패널 제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신상품 및 서비스 △디지털 분야 △금융 및 할부 서비스 △시니어 전문 서비스 등  영역에서 패널을 선정한다. 전문 프로슈머 체계를 갖추며 전문성을 강화했다.
 
올해 신한사이다는 전문자문단과 서포터즈로 구분해 다음 달부터 운영된다. 전문자문단은 금융상품 출시에 따른 △소비자 영향도 분석 △카드 신상품 체험 리포트 제출 △서비스 벤치마킹 △상품 및 서비스 체험 후기 개인 SNS 포스팅 등 활동에 참여한다.
 
서포터즈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고객 의견 개진 △폭넓은 아이디어 제안 △전문 분야별 설문조사 △상품서비스 및 디자인 선호도 조사 등에 의견을 개진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신한사이다는 신한카드와 고객을 잇는 핵심 창구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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