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DPS컴퍼니가 공연계 종사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연인들에게 필요한 오디션과 채용 정보부터 대관정보, 지원공고, 입찰공고 등의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서울 지역에서 진행되는 연극, 뮤지컬, 전시 등 공연 전반의 내용들도 확인할 수 있다.
DPS컴퍼니 측은 뉴스토마토에 "예술인들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자 한다"고 서비스 시행 의의를 밝혔다.
현재는 서비스 시행 초기 단계라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이나, 추후에는 사용자들이 간단한 회원가입 만으로 직접 정보를 업로드하여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관객맞춤형 공연 추천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개인의 취향과 특성을 분석해 맞춤형으로 공연 추천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DPS컴퍼니의 노희순대표는 “우리 홈페이지는 공연 예술계의 다양한 핵심 정보를 확인하고 직접 업로드 하여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서 예술인들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추후에는 AI서비스를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인 정보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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