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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두 달 연속 수주 성과
2021-02-19 13:23:10 2021-02-19 13:23:10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신동아건설은 최근 대구 신천동 주상복합 신축공사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대구 신천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조감도. 이미지/신동아건설
 
이 사업은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1층 4개동, 아파트 656가구와 오피스텔 52실을 짓는 공사다. 총 공사비는 1752억원 규모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38개월이다. 오는 6월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고, 9월 사업계획승인, 12월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신동아건설은 이에 앞선 지난달 15일, 제주대학교 생활관 4차 임대형 민자사업 시공사로 선정돼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한 바 있다. 총 도급액 359억원 규모의 이 사업은 지하 1층~지상 6층 450실 규모의 생활관을 건립하는 공사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올해 수주목표 2조5000억원 달성을 위해 설계공모, 도시개발사업, 기술형입찰, 정비사업 등 사업 전 분야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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