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고용지표 부진·인플레 우려에 하락…다우 0.38%↓
2021-02-19 06:49:19 2021-02-19 06:49:19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와 고용지표 부진에 일제히 하락했다.
 
18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9.68포인트(0.38%) 내린 3만1493.3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7.30포인트(0.44%) 하락한 3913.9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0.14포인트(0.72%) 떨어진 1만3865.3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미국 국채 금리 동향과 주요 경제지표 등에 주목했다.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국채 금리도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경제지표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앞서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86만1000명(계절 조정치)으로 전주보다 1만3000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1월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1.4% 올랐다.
 
주요 기술주의 주가는 부진했다. 테슬라는 이날 전장보다 1.35% 떨어진 787.38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애플은 -0.86%, 구글 알파벳은 -0.52% 하락했다. 이밖에 월마트는 실적 부진으로 전거래일 대비 -6.48% 급락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1.0%(0.62달러) 떨어진 60.52달러를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