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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월간 십일절 2주년…누적 거래액 1조6천억원 돌파
누적 결제고객 1450만명… 올해 1월 십일절 거래액 전년비 84% 성장
2021-02-10 10:08:35 2021-02-10 10:08:35
11번가 2월 월간 십일절 이미지. 사진/11번가 제공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11번가가 매달 11일 진행하는 ‘월간 십일절’이 2주년을 맞이했다. 11번가는 ‘월간 십일절’의 누적 거래액이 1조6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월 11일 진행한 올해 첫 ‘월간 십일절’은 2020년 1월 ‘월간 십일절’ 대비 거래액이 84% 증가했다. ‘월간 십일절’을 도입하기 전인 2019년 1월 11일 대비 138% 증가한 거래규모다. 지난해 11월 11일에는 하루 거래액 2018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11번가는 ‘월간 십일절’의 강점으로 매시간 진행되는 ‘타임딜’과 브랜드 기획전 ‘워너비플러스(Wanna B+)’의 검증된 상품경쟁력을 꼽았다. 국내외 대표 브랜드들과 협력해 ‘월간 십일절’을 위한 11번가만의 단독 특가 상품들을 공개하고, 시즌별 인기 상품과 쇼핑 트렌드를 앞서가는 이슈 상품들을 발 빠르게 선보이면서 ‘월간 십일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집중 시켜 왔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11번가는 지난 2년간 ‘월간 십일절’을 급이 다른 쇼핑기념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고객들이 ‘월간 십일절’을 통해 쇼핑의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11번가는 2021년 ‘월간 십일절’을 통해 각계각층 다양한 세대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월간 피플’ 등 고객 참여에 기반한 새로운 쇼핑 콘텐츠를 추가했다. 여기에 ‘라이브11(LIVE11)’로 다채로운 라이브 방송을 편성해 십일절을 기다린 고객에게 주는 쇼핑의 즐거움을 강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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