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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1위 등극, 개봉 하루 만에 넷플릭스 점령
2021-02-08 00:29:21 2021-02-08 00:29:21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영화 승리호가 개봉 하루 만에 넷플릭스 1위를 차지했다.
 
7일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승리호는 지난 6일 기준 총점 525점으로 넷플릭스 인기 영화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승리호는 한국 외에 벨기에,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말레이시아 등 16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승리호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출연했다. ‘늑대소년’ ‘텀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등을 연출한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승리호 1위. 사진/넷플릭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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