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유럽 주요 증시가 마리오 드라기 전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행보에 주목하며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
4일(현지시간) 범유럽지수인 유로 스톡스(Stoxx) 50 지수는 전날보다 0.90% 오른 3642.12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전장보다 0.91% 오른 1만4060.29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는 0.82% 뛴 5608.54로 장을 마쳤다.
시장은 코로나19와 영국의 금리 정책, 마리오 드라기 전 총재의 행보 등에 주목했다. 전날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은 마리오 드라기 전 총재에게 새 내각을 구성해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연정 구성에 합의할 경우 드라기 전 총재는 총리에 추대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영국 영란은행은 이날 기준 금리를 0.1%로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이탈리아 밀라노 주식시장의 FTSE MIB 지수는 1.66% 오른 2238.8로 거래를 끝냈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6% 떨어진 6503.72를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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