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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ESG경영 위한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설립
2021-02-02 14:43:45 2021-02-02 14:43:45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삼성카드는 ESG경영을 위한 의사결정 기구인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ESG경영 목표와 현안 등에 대한 심의·의결을 담당하는 의사결정 기구다. 삼성카드는 지속가능경영위원회와 ESG경영의 컨트롤타워 'ESG 사무국'을 지난해 12월 설립한 바 있다.
 
삼성카드는 지속가능경영위원회에서 올해 전략과 목표를 수립했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부문별 중점추진 과제도 선정했다. 또 ESG 사무국을 통해 ESG경영 단기 및 중장기 전략의 실행을 위한 로드맵을 도출하고 있다.
 
한편 삼성카드는 ESG 채권 발행,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등 관련 활동에 지속해서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올 상반기에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등이 제시하는 국제규격을 준수하고 제3자 인증을 완료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출간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경영 각 부문별로 체계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카드가 ESG경영 의사결정기구인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삼성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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