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값도 오른다…롯데칠성음료, 가격 인상
내달부터 칠성사이다·펩시콜라 등 16개 가격 인상…평균 7% 올라
2021-01-29 10:34:25 2021-01-29 10:34:25
칠성사이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등 롯데칠성음료 제품 가격이 내달부터 오른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2월 1일부터 일부 음료 제품 가격을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 대상은 모두 16개 음료 브랜드다. 이 중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마운틴듀, 밀키스, 레쓰비, 핫식스, 트레비, 아이시스8.0 등 14개 브랜드는 평균 7% 가격이 오른다. 구체적으로 칠성사이다는 6.6%, 펩시콜라는 7.9% 오른다. 이어 마운틴듀 6.3%, 밀키스 5.2%, 레쓰비 6%, 핫식스 8.9%, 트레비 6%, 아이시스8.0 6.8% 인상된다.
 
반면 가격이 인하되는 브랜드는 팜앤홈(-3.3%), 칸타타 일부 제품(-7.7%)이다.
 
그간 원가개선 및 비용 효율성 제고 등 노력으로 가격 조정을 최대한 억제해왔으나 유통환경 변화와 인건비 등 상승 부담으로 부득이하게 일부 제품 가격 인상 결정을 내렸다는 게 롯데칠성음료의 입장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2015년 1월 이후로 6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인상 품목 및 인상률을 최소화했다”며 “품질 향상과 함께 끊임없는 원가개선 및 비용절감 활동을 통해 건강한 마실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더하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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