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델타항공은 26일부터 모든 국제선 항공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제출을 의무화하는 미국 정부의 신규 방역 지침에 따라,국제 항공편 재예약에 대한 차액면제를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델타항공
이달 12일 전에 결제한 국제 항공편 중 2월16일까지 출발이 예정되어 있던 항공편의 경우, 재예약에 대한 차액을 면제하며 고객은 변경된 여행 일정을 2월1일 출발 전으로 재예약 해야 한다.
더불어 델타항공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여행 및 검사 요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델타항공 홈페이지에서 미국을 포함한 해외 코로나19 검사 장소 및 제휴사의 코로나19 검사 제공처를 확인할 수 있다.
항공편 변경관련 차액 면제 정책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실시간 항공편 현황은 델타항공 홈페이지 및 플라이 델타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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