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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
2021-01-26 13:00:00 2021-01-26 13:00:00
[뉴스토마토 김유연 기자] KB금융그룹은 최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성금 2억원을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해당지역 이재민들의 신속한 구호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며 "2억원의 성금은 KB국민은행의 자회사 ‘부코핀은행’과 KB국민카드의 자회사 ‘KB 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를 통해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KB금융그룹은 인도네시아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신관. 사진/KB금융그룹
 
김유연 기자 9088y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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