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6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389명)에 이어 2일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7만3115명으로 전날 0시 대비 386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561명→524명→512명→580명→520명→389명→386명으로 모두 1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351명, 해외유입 35명이다. 국내발생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28명, 서울 95명, 인천 18명으로 수도권에서 24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10명으로 부산 17명, 강원 16명, 대구 15명, 경남 11명, 경북 8명, 광주, 대전, 충남 각 7명, 전남 6명, 울산, 충북 각 5명, 세종 3명, 전북 2명, 제주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대비 745명 증가한 5만9468명, 위·중증 환자는 335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283명, 치명률은 1.75%다.
의료진들이 18일 오전 울산 북구 화봉공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